모든 해외 거주자의 의무 사항 – 재외국민등록

캐나다 유학 / 이민 소식

해외 나갈 때 준비할 것도 많고 머리도 복잡하실 텐데, 많은 한국인들이 놓치기 쉬운 한 가지를 알려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바로 재외국민등록입니다.

사실 홍보가 잘 안되어 있어서 그렇지, 재외국민등록은 법적 의무 사항이므로 꼭 하셔야합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해외 거주 국가의 대사관/영사관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신고를해서, 해당 기관에서 한국인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대상은 외국의 일정한 지역에 계속하여 90일 이상 거주했거나, 그런 의사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입니다. 외국 시민권자만 이 의무에서 제외됩니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지만, 신청 후 본인의 신분증명서(여권 등)을 보통 따로 해당 지역 대사관/영사관에 보내야합니다. 모두 잘 확인하셔서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안내 및 신청: http://www.mofa.go.kr/travel/registration/index.jsp?menu=m_10_50

토론토 영사관 공식 캐나다 운전 매뉴얼

토론토 영사관 공식 캐나다 운전 매뉴얼

캐나다 유학 / 이민 소식

비슷하면서도 다른 캐나다의 교통법. 한국 교통법에 익숙한 한국인들을 위해 캐나다 운전 매뉴얼이 있습니다.

주토론토총영사관에서 배포했으며 2013년 7월 1일 기준이기에 이후에 바뀐 내용은 온타리오 교통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운전 매뉴얼 다운로드

 

핵심 내용

  • 한국 면허를 온타리오 면허로 교환시, 한국 면허증 발급 후 2년 이상 되어야 G 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운전면허증은 5년마다 갱신해야 합니다.
  • 탑승자 전원이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하고, 어린이는 카시트를 사용해야 합니다.
  • 스쿨버스 상단의 적색등이 깜빡일 경우, 모든 방향의 차량이 정지해야합니다.
  • 경찰차, 소방차, 구급차의 사이렌을 들으면 즉시 속도를 줄이고 비상등을 켠 후 최대한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정지합니다.
  • 운전 중 한 손을 이용하여 휴대폰 이용 금지
유럽 유학생의 비애 – 캐나다는 다르다!

유럽 유학생의 비애 – 캐나다는 다르다!

캐나다 유학 / 이민 소식

최근 유럽 유학생들의 공감을 많이 받은 한 글이 인터넷에 올라왔었습니다. 요약하자면 환상을 품고 유럽으로 간 유학생이 현실을 마주하고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돌아온 이야기입니다.

이 글을 본 많은 분들이 저에게 다른 나라, 특히 캐나다의 유학도 비슷하지 않냐는 질문을 많이 하셨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저는 이 글을 봤을때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도 유럽에서 살아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복지나 생활은 유럽이 북미보단 조금 더 낫지 않겠냐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이 글을 읽으며 지금 캐나다의 삶을 비교해봤을때 캐나다가 훨씬 나아보이는 겁니다. 물론 이 넓은 나라에서 이런 곳도 있고 저런 곳도 있겠지만, 적어도 저와 그 동안 함께해온 레몬트리 가족분들은 저의 얘기에 동의했습니다. 지금부터 어떤 점에서 다른지, 또 이 글의 주인공이 놓친게 뭐가 있는지를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언어 문제

글의 주인공은 영국에서 반년 정도 어학연수를 하고 돌아왔다가, 너무 그리워서 유럽으로 유학을 다시 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프랑스어를 못하는데 프랑스로, 그것도 언어와 문화의 이해가 아주 중요한 예술 전공을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굉장히 할 말이 많은데, 몇 가지만 추려보겠습니다.

첫번째로 학교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프랑스어도 제대로 못하는 학생을 입학시켰으니까요. 글에는 주인공의 프랑스어 실력이 나와있지 않기에 의외로 프랑스어를 할 줄 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 급급했어요” 하는 부분을 보면 절대 그런것 같지 않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대부분의 컬리지에서도 영어 8단계를 끝내거나 IELTS 6.0 이상을 받아야 전공을 시작할 수 있는데, 이 정도면 수업 알아듣는건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주인공의 학교 입학 조건 중 프랑스어 조건이 아주 낮거나, 영어만으로도 입학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은데, 결국은 학생을 많이 받으려는 학교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캐나다 학교, 그 중에서도 공립 학교는 왠만한 영어 실력으로는 절대 전공을 시작할 수 없으니 저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2 주거환경

먼저 글의 주인공은 정확히 집세가 얼마인지는 알려주지 않습니다. 아마 비슷할거라고 생각하는데, 굳이 캐나다의 집세를 알려드리자면 하숙은 한 달에 500불, 아파트 렌트는 한 달에 800불 정도면 구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도 학생은 일주일에 20시간만 일할 수 있는데, 최저임금 11.25불만 받아도 한 달에 900불입니다. 집세 내고도 남는 수준인데, 글의 주인공은 알바해서 집세의 절반도 못 냈다고 하니 유럽의 집세가 비싸거나 임금이 그만큼 싸다는 걸로 추정할 수 있겠네요.

글에서 집 구하는게 부분이 조금 충격이었습니다. 캐나다는 홈스테이, 하숙은 보증인 전혀 필요 없습니다. 아무리 안 좋은 곳도 최소 8개월 거주를 요청하고, 첫달과 마지막달 집세를 보증금으로 내는 수준이지 보통은 집세 보증금 정도면 원하는 기간만큼 살 수 있습니다. 아파트는 최소 1년 정도 거주해야하는 조건이 있지만, 보증인을 요구하는건 못봤습니다.

하숙이나 홈스테이는 가족들이 직접 사는 곳이기에 관리가 잘 되어있는 편이고, 낡은 건물이지만 발로 찬다고 열리진 않습니다. 그런 상황도 일어나지 않고요.

다만 하숙, 홈스테이의 경우 보통 반지하로 들어가는건 각오하셔야 합니다. 습도나 공기에 민감한 분들은 반지하를 완강히 거부하시는데, 조금 더 돈을 내야 하지만 2층 방도 얼마든지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파트도 한국처럼 잘 되어있는 건 아니기에 청소에 신경을 조금 더 쓰시긴 해야 합니다.

 

3 기타

유럽은 비자 신청도 쉽지 않은가 보네요. 아시다시피 캐나다는 모든 비자 신청이 전산화 되어있고, 보통 학교 졸업 후에도 2-3달 정도 더 유효합니다. 졸업 후에는 졸업 후 취업비자라고 해서, 보통 3년동안 아무곳에나 취업할 수 있는 Open 취업 비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취업을 안해도 괜찮고요)

보험금 환급, 세금 환급도 다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

유럽의 동양인 차별도 언급했는데 캐나다는 기본적으로 특정 직업군 외에는 시민권, 영주권, 취업 비자를 나누지 않습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은 기본적으로 시민권인 동양인도 많고, 시민권인지 아닌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차별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이건 캐나다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이기에 다른 나라에서는 이런 대우를 기대하기 힘듭니다.

솔직히 저는 글의 주인공같은 사람을 캐나다에서는 거의 못봤습니다. 다만 딱 한가지,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만족할 수 없는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가족입니다. 어딜 가더라도 이걸 극복하지 못하면 외국을 나오지 않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캐나다는 그것만 이겨낼 수 있으면 혼자서도, 돈이 넉넉하지 않아도, 공부를 마치고 일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잘 되어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캐나다 온타리오 최저 시급 $15로 인상 예정

캐나다 온타리오 최저 시급 $15로 인상 예정

캐나다 유학 / 이민 소식

2017년 $11.40 => 2018년 $14 => 2015년 $15
“물가 상승에 맞춰 당연히 일어나야 할 일”

2017년 5월 31일, 온타리오 정부가 온타리오 모든 근로자들의 더 나은 생활을 위해서, 2019년 1월 1일까지 $15로 최저 시급을 올릴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온타리오의 경제는 G7 중에서도 괜찮은 편이지만, 많은 근로자들이 일을 많이 하면서도 가족을 부양하기에 $11.40의 최저 시급은 너무 낮다고 했습니다.

주지사인 Kathleen Wynne은 5월 31일 YWCA 토론토에서 2018년 1월 1일까지 최저 시급을 $14로, 2019년 1월 1일까지 $15로 올리는 계획을 말했습니다. 온타리오 근로자의 반은 현재 시급이 $15 이하이며, 대부분 25-64세의 여성이라고 합니다.

아르바이트나 최저 시급일을 많이 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